OK 계산기

크게, 쉽게, 편하게

복리 정보를 입력하세요

만원
%

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

자주 묻는 질문

복리는 "이자에 이자가 붙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 100만원을 연 10%로 맡기면, 1년 후 110만원이 되고, 2년 후에는 110만원의 10%인 11만원이 붙어서 121만원이 돼요. 단리는 매년 원금 100만원에만 이자가 붙어서 2년 후 120만원이에요. 시간이 길어질수록 복리가 훨씬 유리해요!
72법칙은 "내 돈이 2배 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쉽게 계산하는 방법이에요. 72를 이자율로 나누면 돼요. 예를 들어 연 6%면 72÷6=12년, 연 8%면 72÷8=9년이면 원금이 2배가 돼요. 은행 금리가 낮을수록 돈이 불어나는 데 오래 걸려요.
월복리가 더 유리해요! 연복리는 1년에 한 번 이자가 붙지만, 월복리는 매달 이자가 붙고 그 이자에 또 이자가 붙어요. 같은 이자율이라도 월복리가 조금 더 많이 받아요. 대부분의 적금이나 펀드는 월복리로 계산해요.
세 가지가 중요해요. 첫째, 일찍 시작하세요. 10년 빨리 시작하면 결과가 크게 달라져요. 둘째, 오래 투자하세요. 복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커져요. 셋째, 수익률을 높이세요. 단, 높은 수익률은 위험도 크니 주의하세요.
계산 방식은 같지만 결과는 달라요. 예금은 약속된 이자율이 확정되어 있고, 펀드는 수익률이 매년 변해요. 펀드가 평균 수익률이 높더라도 중간에 손실이 나면 복리 효과가 줄어들 수 있어요. 이 계산기는 수익률이 일정하다고 가정한 단순 계산이에요.
네, 이자소득세 15.4%(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가 붙어요. 다만 상호금융 비과세(1.4%)나 비과세종합저축(0%)을 선택하면 세금을 줄일 수 있어요. 이 계산기에서 과세 유형을 선택하면 세후 수익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비과세종합저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장애인·독립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 상이자가 가입할 수 있고, 1인당 5,000만원 한도로 이자소득세가 0%예요. 상호금융 비과세는 신협·새마을금고·농협·수협·산림조합 조합원이 가입 가능하고, 3,000만원 한도로 농특세 1.4%만 내요.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200~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있어요.
연간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의 합계가 2,000만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돼요. 다른 소득과 합산해서 최대 49.5%까지 세금이 부과될 수 있어요. 다만 대부분 일반 예금으로는 이자가 2,000만원을 넘기 어렵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아요.

복리 완전 가이드 — "이자에 이자가 붙는다"는 말, 진짜일까요? (2026년 기준)

"복리의 마법"이라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아인슈타인이 "인류 최대의 발명"이라 불렀다는 이야기도 유명하죠. 하지만 실제로 복리가 얼마나 차이를 만드는지, 세금은 어떻게 적용되는지 제대로 따져본 분은 많지 않습니다. 이 가이드에서는 복리 이자가 단리와 얼마나 다른지 숫자로 보여드리고, 2026년 기준 세금 제도와 자주 하는 실수까지 정리합니다. 은행 정기예금이든 적금이든, "내 돈이 실제로 얼마가 되는지" 궁금하신 분이라면 끝까지 읽어 보세요.

1. 복리, 왜 마법이라고 부르나요?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습니다. 1,000만원을 연 5%로 맡기면 해마다 50만원씩, 10년이면 500만원이 이자입니다. 계산이 간단하죠.

복리는 다릅니다. 첫해 이자 50만원이 원금에 합쳐져서, 둘째 해에는 1,050만원에 5%가 붙습니다. 셋째 해에는 1,102만 5천원에 5%가 붙고요. "이자에도 이자가 붙는" 구조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이게 "복리의 마법"입니다. 처음 몇 년은 단리와 차이가 크지 않지만, 10년, 20년이 지나면 격차가 벌어집니다. 핵심은 두 가지예요. 첫째, 금리가 높을수록 효과가 크고, 둘째, 기간이 길수록 효과가 극적으로 커집니다.

복리 주기도 중요합니다. 같은 연 5%라도 연복리(1년에 한 번 이자 계산)보다 월복리(매달 이자 계산)가 조금 더 유리합니다. 월복리는 매달 붙은 이자에 다음 달 이자가 또 붙기 때문이에요. 다만 실제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금리와 기간이 훨씬 더 결정적인 요소입니다.

2. 실제 사례 — 숫자로 풀어보기

말로만 들으면 감이 안 오니까, 실제 숫자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세금은 일반 이자소득세 15.4%를 적용했습니다.

사례 1. 1,000만원을 연 5%로 10년 — 연복리 vs 단리

  • 단리: 1,000만원 + (1,000만원 x 5% x 10년) = 1,500만원 (이자 500만원)
  • 연복리: 1,000만원 x (1.05)^10 = 약 1,628만 9,000원 (이자 약 628만 9,000원)
  • 복리가 약 128만 9,000원 더 많음
  • 세후(15.4%): 단리 이자 423만원 / 복리 이자 약 532만원 → 복리가 약 109만원 이득

10년 연복리 세후 수령액 약 1,532만원 (단리 대비 약 109만원 이득)

사례 2. 3,000만원을 연 4%로 20년 — 월복리

  • 월복리: 3,000만원 x (1 + 0.04/12)^(12x20) = 약 6,632만 5,000원
  • 세전 이자: 약 3,632만 5,000원
  • 같은 조건 단리: 3,000만원 + (3,000만원 x 4% x 20년) = 5,400만원 (이자 2,400만원)
  • 월복리가 단리보다 약 1,232만 5,000원 더 많음
  • 세후(15.4%): 복리 이자 약 3,073만원 / 단리 이자 약 2,030만원

20년 월복리 세후 수령액 약 6,073만원 (단리 대비 약 1,043만원 이득)

사례 3. 72법칙 — 금리별 원금 2배 되는 기간

  • 72법칙: 72 / 연이율(%) = 원금이 2배 되는 대략적인 기간(년)
  • 연 3% → 72 / 3 = 약 24년
  • 연 4% → 72 / 4 = 약 18년
  • 연 5% → 72 / 5 = 약 14.4년
  • 연 6% → 72 / 6 = 약 12년

72법칙은 복리 효과를 직관적으로 가늠하는 간편 공식 (세전 기준, 세후는 더 오래 걸림)

3. 자주 하는 실수

복리에 대한 기대가 클수록 실수도 함께 따라옵니다. 네 가지 흔한 오해를 짚어 봅니다.

• "표시 금리가 곧 복리 수익률"이라는 오해 — 은행 정기예금 대부분은 단리 상품입니다. "연 3.5%"라고 적혀 있어도 자동으로 복리가 적용되는 게 아니에요. 복리 효과를 누리려면 만기 이자를 재예치하거나, 복리 적금 상품을 따로 찾아야 합니다.

• 세금을 빼지 않고 계산하기 — 복리 계산기로 나온 금액은 "세전" 기준인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수령액은 이자소득세 15.4%를 떼고 나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반드시 과세 유형(일반 15.4%, 상호금융 1.4%, 비과세 0%)을 선택해서 세후 금액을 확인하세요.

•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을 무시하기 — 연 3%로 20년 복리를 굴려도, 물가가 매년 2.5% 오르면 실질 수익률은 0.5% 수준입니다. "돈이 2배 됐다"고 기뻐하기 전에 20년 뒤 물가도 같이 생각해 봐야 합니다.

•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을 모르는 실수 — 이자와 배당 소득이 연간 합계 2,000만원을 넘으면 다른 소득과 합산되어 최대 49.5%까지 누진과세됩니다. 복리로 원금이 커질수록 이 기준에 가까워질 수 있으니, 비과세 상품이나 ISA 계좌를 병행하는 게 좋습니다.

4. 2026년 달라진 점

2026년 복리 운용과 관련해 알아둘 변화 세 가지입니다.

첫째, 기준금리가 연 2.5% 수준으로 안정되면서 시중은행 예금 금리도 연 3% 중반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2022~2023년 연 4~5% 고금리 시대와 비교하면 낮아졌지만, 복리는 "기간"이 핵심이므로 지금 시작해도 10~20년 뒤 차이는 큽니다.

둘째, 상호금융 준조합원 비과세 혜택이 축소됩니다. 2026년부터 총급여 7,000만원 초과 준조합원은 비과세가 아닌 5% 분리과세로 바뀌고, 2027년부터는 7%로 한 번 더 올라갑니다. 정식 조합원(출자금 납입)은 기존대로 3,000만원 한도 내 농특세 1.4%만 부담합니다.

셋째, 비과세종합저축 가입 대상이 바뀌었습니다. 이전에는 만 65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만 65세 이상이면서 기초연금 수급자여야 합니다. 5,000만원 한도 내 완전 비과세이므로, 해당되시는 분은 복리 상품과 조합해 활용하면 세후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5. 관련 제도와 비교

복리 효과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주변 제도와 함께 살펴보는 게 좋습니다.

• 예금이자 계산기 — 단리 정기예금의 세후 이자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복리 계산기와 나란히 비교하면 같은 원금·같은 금리에서 단리와 복리의 차이가 한눈에 보여요.

• 대출이자 계산기 — 대출에도 복리가 적용됩니다. 예금에서는 복리가 내 편이지만, 대출에서는 은행 편이에요. 대출 이자와 예금 이자를 비교해서 "대출을 먼저 갚는 게 나은지, 예금을 유지하는 게 나은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ISA 계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 예금·펀드·ETF를 한 계좌에 담아 운용하면서 수익 200만원(서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 초과분은 9.9% 분리과세입니다. 장기 복리 운용과 세금 절감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제도예요.

• 금융소득종합과세 — 이자·배당 합계 연 2,000만원 초과 시 다른 소득과 합산 누진과세됩니다. 복리로 원금이 커지면 이 기준에 도달할 수 있으므로, 비과세·분리과세 상품을 섞어서 관리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72법칙 역이용 — "내 돈이 2배 되려면 몇 년?"뿐 아니라 "물가가 2배 되려면 몇 년?"도 계산할 수 있습니다. 물가상승률 3%면 72/3 = 24년 뒤 물가가 2배, 즉 돈의 가치는 절반이 됩니다. 복리 수익률이 물가를 이겨야 진짜 이득이에요.

금융 계산기 정보 최종 업데이트: 2026년 4월